5억년 버튼 문제를 본 철학과 교수.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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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론을박_팽팽유명한 사상적 딜레마인 '5억년 버튼' 문제를 접한 철학과 교수의 반응을 다룬 짤방 게시글이 루리웹에서 화제다.
핵심 떡밥 3줄 요약
5억년 버튼이라는 가상의 철학적 질문과 이에 대한 반응을 담은 이미지 중심의 게시글이 공유되었다.
5억년 동안 기억이 지워진 채 고통을 겪고 돌아오는 존재가 '나' 자신인지, 아니면 나와 동일한 타인인지에 대한 철학적 고뇌가 웃음벨과 깊은 토론을 유발했다.
'나'라는 존재의 연속성과 보상 수령 주체를 두고 5억년 후의 나는 사라진다는 해석부터 무조건 누르겠다는 실속파까지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네티즌 주요 쟁점 및 의문점
버튼을 눌러 5억년을 살고 돌아온 존재가 진정한 '나'인지, 혹은 나와 똑같은 기억을 가진 타인일 뿐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타인의 고통을 걱정해 안 누르겠다는 의견부터, 관측 불가능한 영역이므로 상관없다거나 보상을 위해 마구 누르겠다는 현실적인 반응까지 철학적 해석이 분분하다.
커뮤니티 여론 및 반응 요약
최종적으로 내가 머무를 몸은 버튼을 누른 사람의 몸이므로 상관없다는 입장이나, 애초에 철학적 질문의 전제를 망가뜨리면 논의의 의미가 없다는 유쾌한 짤방성 지적이 함께 나오고 있다.
나라는 존재는 5억년 후에 사라지고 나와 동일하지만 결국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보상을 얻는 것이므로 포기하겠다는 철학적 고찰에 공감하는 반응이 많다.
커뮤니티 실시간 베스트 한마디
나라고 하는 존재는 5억년후 사라지고 나와 동일하지만 내가 아닌 내가 보상을 얻기에 포기하신다는건가
5억년을 한번 겪어보고 싶다고 무조건 누른다고 하는 철학과 교수도 있던데ㅋㅋ
걍 딴사람한테 누르게 하면 됨미다. 어짜피 내 인생의 관측자는 나밖에 없어서 다른 사람이 5억년 살다 오든 말든 그건 내가 알수 없는 사실이고 내가 알수 없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존재하지 않는거나 마찬가지니까.
철학적 문제에 전제되지 않은 선택지를 이야기하면 애초에 논의 의미 자체가 없는걸. 당신은 내 철학적 질문의 요점을 망가트렸습니다 짤.
50억년의 고통을 받는 존재가 나인지 타인인지는 둘째치고 그 대상이 불쌍해서 안 누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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