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제 생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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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_안타까움40대 후반 전업주부 아내가 평소 남편과 아이들 생일은극진히 챙겨온 반면, 자신의 생일에는 선물 한 번 없던 서운함이 갱년기와 겹쳐 터진 사연이다.
핵심 떡밥 3줄 요약
남편 생일엔 미역국과 잡채 한 상을 차려주고 아이들 생일엔 여행과 호텔 뷔페를 챙겨온 아내가, 정작 자신의 생일엔 단 한 번도 선물을 받지 못했고 올해는 남편이 '돈 없어'라며 타박한 것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외벌이 환경에서 남편 카드로 소소한 쇼핑을 하며 지내왔으나, 갱년기 시기와 겹치면서 '돈 몇십이라도 주며 사고 싶은 거 보태서 사'라는 빈말이라도 듣고 싶었던 아내의 깊은 헛헛함이 공감을 샀다.
그동안 남편이 휴가를 내고 미역국을 끓여주고 외식을 함께해 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과, 외벌이를 핑계로 아내의 생일 선물을 은근히 무시하는 태도에 공감하며 씁쓸해하는 반응이 엇갈렸다.
네티즌 주요 쟁점 및 의문점
평소 남편과 자식들의 생일은 정성껏 챙겨온 글쓴이가 정작 본인 생일에는 단 한 번의 선물도 받지 못하고, 주말부부가 된 올해 생일에 남편에게 '돈 없어'라는 퉁명스러운 말을 들으면서 쌓여온 서운함이 터진 사건이다. 경제적 여유 유무를 떠나 생일을 대하는 부부 간의 성의와 태도 차이가 네티즌들의 씁쓸한 공감을 자아냈다.
커뮤니티 여론 및 반응 요약
남편이 평소에 '알아서 사라'며 선물을 안 챙겨주던 태도가 누적되다가, 갱년기 시기와 맞물려 빈말이라도 다정하게 챙겨주길 바랐던 아내의 마음이 이해된다며 안타까워하는 반응도 존재했다.
남편이 평소 휴가를 내고 미역국을 끓여주거나 외식을 함께 해준 것만 해도 어느 정도 챙긴 것인데, 외벌이 상황에서 선물까지 바라는 것은 과하다는 현실적인 지적이 나왔다.
사건 전말 및 원문 팩트 브리핑
40후반입니다.남편생일엔 제가 미역국 불고기 잡채등 한상을 차려줘요.자신에게 돈쓰는거 시러하는 사람이라 외식보다는 집 생일상으로요. 선물은 전혀 필요없다고하고 올해 처음 낡은 지갑 못보겠어서ㅠ사줬어요ㅎㅎ아이들 생일에는 꼭 여행을 갔었어요. 아이들 크고나서는 주말도 공부하니까 여행은 이제 못가고 호텔뷔퍽나 비싼음식점엔 꼭 갔어요. 별도로 집 생일상도 차리고요. 제 생일에는 꼭 남편이 휴가를내고 미역국을 끓여주고 간소히 외식을 했던것같네요. 선물은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어요. 왜 선물안사주냐 하면...
커뮤니티 실시간 베스트 한마디
제 생일에는 꼭 남편이 휴가를내고 미역국을 끓여주고 간소히 외식을 했던것같네요 ㅡㅡ 작년부터 주말부부라 미역국 못 얻어먹어도 저렇게 휴가 내고 미역국에 외식에. 남편이 선물 바라지도 않는데 굳이 해주고 외벌이인데 뭔 선물까지 바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