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끊었던 과거의 못된 짓에 다시 손을 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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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_미담한때 인형 뽑기 중독을 끊고 은퇴했던 '고수'가 5살 조카의 '삼촌 멋있어요!' 한마디에 다시 크레인 게임에 손을 대며 발생한 훈훈하면서도 유쾌한 사연.
핵심 떡밥 3줄 요약
과거 인형과 피규어를 휩쓸며 중고로 팔고 크레인 게임을 완전히 끊었던 작성자가, 한국 방문 길에 5살 조카에게 하츄핑 인형을 뽑아주었다가 '삼촌 멋있어요'라는 말을 들은 이후 조카가 원할 때마다 인형과 굿즈를 뽑아주는 은퇴 용병으로 재활성화된 사연이다.
'1000엔 아래로 3개 중 2개를 뽑는' 남다른 기술력을 가진 전직 고수의 무용담과 함께, 조카의 찬사 한마디에 굳게 다졌던 맹세를 무너뜨리고 다시 손을 더럽히겠다고 다짐하는 결말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댓글창에서는 작성자를 향해 '은퇴 용병', '진짜 기술자'라며 감탄하는 반응과 함께 업자 부업을 추천하거나 덕분에 경피 제품을 싸게 산다며 유쾌한 농담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 주요 쟁점 및 의문점
이슈의 핵심은 과연 이 '인형 뽑기 고수'가 조카의 순수한 환호와 칭찬이라는 치명적인 유혹을 향후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지 여부이다. 한 번 끊었던 마약 같은 손맛에 조카의 리액션이라는 치트키가 더해지면서, 스스로 맹세했던 '마지막'이 과연 진짜 마지막이 될 것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이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다.
커뮤니티 여론 및 반응 요약
이 정도 기술자라면 업자 부업을 해도 되겠다거나, 기계를 아예 한 대 사서 다른 가게에서 뽑아온 상품으로 채워야 한다는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장난 섞인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작성자의 출중한 뽑기 실력에 감탄하며 '은퇴 용병'이나 '진짜 고수'라고 치켜세우는 한편, 조카의 리액션이 너무 강력해서 손을 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유쾌하게 공감하는 분위기다.
사건 전말 및 원문 팩트 브리핑
내가 인형 뽑기에 엄청 빠져있었음 솔직히 ㅈ고수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선이 보이는 단계까진 올라가서 (큿큿큿 선이 보인다..) 이거라면 1000엔 아래로 뽑히겠다 하는건 3개중 2개는 1000엔 아래로 뽑았음 (보통은 2000엔 정도에 메루카리에 팔아버리는데 송료랑 수수료 빠지면 걍 본전임) 암튼 그 뽑아서 바닥에 쿵 떨어질때의 짜릿함에 중독되서 한때는 방한 가득 인형 피규어가 있었고 생활 용품도 컵, 접시, 그릇, 장바구니 이런거 다 뽑아서 썼음 그러다 이게 뭔 짓이냐 싶어서 생활용품 ...
커뮤니티 실시간 베스트 한마디
그 정도 기술자면 업자부업해서 판매업해도되지않냐
기계를 한 대 사서는, 자신이 다른 가게에서 낚아온 상품으로만 채우는 건 어떨까?
이런 사람들은 진짜 고수들임 한번 들어갈때마다 양손이 비닐봉지 가득 들고 나오는 사람들
님 같은 분들 덕분에 경피 개당 15000원 정도에 싸게싸게 삽니다
한때 많이 팔았지.. 스타킹 미쿠 같은거 초창기엔 비싸서 그때 그거만 한 10개 뽑아서 팔았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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