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두 달 앞두고 파혼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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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_인증결혼 두 달 전 돌변한 남친과 시어머니 요구에 과감히 파혼한 사연에 네티즌들이 최고의 선택이라며 극찬했습니다.
핵심 떡밥 3줄 요약
3년 반을 만나며 작고 합리적인 결혼을 약속했던 남친이, 결혼 준비 두 달 전부터 시어머니 의견에 따라 예식장 변경, 혼수·예단 요구, 신혼여행 동행까지 강요하며 태도가 돌변하자 글쓴이가 파혼을 선택했습니다.
연애할 때는 둘만 맞추며 문제없던 사람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부모님 의견이 개입되자마자 본색을 드러낸 점과, 결정적인 순간에 현명한 결단으로 '이혼'이 아닌 '파혼'을 이뤄낸 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준 신호다', '지팔지꼰(지 팔자 제가 꼬는 것) 안 하고 탈출한 최고의 신의 한 수다'라며 글쓴이의 결단을 열렬히 축하하고 칭찬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네티즌 주요 쟁점 및 의문점
연애 기간 3년 반 동안 검소하고 맞춤형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이 결혼 준비 단계에서 왜 순식간에 부모님 말에 휘둘리는 마마보이이자 가부장적 태도로 돌변했는가 하는 점.
커뮤니티 여론 및 반응 요약
하늘이 준 파혼 신호를 절대 무시하면 안 되며, 결혼 전 갈등이 생겼을 때 상대방과 그 집안의 진짜 모습을 빠르게 파악하고 실행력 있게 끊어내야 한다는 교훈
이혼보다 훨씬 나은 현명한 선택이며, 결혼 전에 본색을 알게 된 것이 불행 중 다행이자 진정한 '신의 한 수'라는 반응
사건 전말 및 원문 팩트 브리핑
지금 남편이랑 결혼하기 전에사실 저는 한 번 파혼한 적이 있어요그때 그 사람은 회사 동호회에서 만났고 3년 반을 만났어요서로 부모님 인사도 다 드렸고 상견례까지 마치고 예식장 계약금도 넣은 상태였어요연애할 때는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거든요둘 다 씀씀이가 크지 않았고결혼식도 작게 하자혼수는 있는 거 쓰고 필요한 것만 사자집도 무리해서 대출 끼지 말고 우리 벌이에 맞게 전세로 시작하자이런 얘기를 3년 내내 같이 했어요근데 결혼 준비 들어가고 딱 두 달 만에그 사람이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니게 됐...
커뮤니티 실시간 베스트 한마디
다정한 게 아니라 그냥 여자 치마폭이 편한 사람이었을 듯 둘만 있을 땐 내 치마폭에 싸여있으니 몰랐는데 시모가 끼니까 걍 그 치마폭에 들어가버리는 ㅋ
완전 잘했네요 그러게 하늘이 주는 신호를 무시하면 안된다니까요^^
나도 구남친이랑 파혼을한게 신의한수임. 뭐랄까? 되게 가부장적인? 그래서 좋았던점이 데이트비용을 전부다 본인이 내려고하는? 나도 상견례 다하고 집도 다정해놓고 이제 식장예약이랑 스드메랑 신행이랑 혼수하기 바로직전에 안그래도 전에 걸렸던게 지엄마만 불쌍하다 그래서 나도
님은 다행히.. 지팔지꼰 안했네요. ㅊㅋ
이혼보다 파혼이 낫죠. 결정이 났을 때 실행해야합니다.